내장지방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abc 주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수 있어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비타민 주스라고 불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ab 주스 만드는법및 먹는 시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bc주스는 각 식재료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ABC 주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A는 Apple 사과, B는 Beet 비트, C는 Carrot 당근을 뜻합니다.
abc 주스의 재료인 사과속에는 우르솔산이 갈색지방의 양을 증가시켜 효과적으로 지방을 태우고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펙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며 유기산 성분이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여 대장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는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트 특유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인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지방을 분해하는 지방억제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베타인인 세포 손상을 억제해 간의 해독과 재생을 돕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당근은 착즙 주스로도 많이 마시는 채소중 하나인데요. 당근은 폴리페놀과 비타민e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내장지방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의 대표적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수용성 섬유소도 풍부해 배변 활동이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세가지 재료는 공통적으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고 각종 식물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같이 섭취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abc 주스 효능으로는 심장 건강, 혈당조절, 뇌건강, 위장 기능개선, 면역력 증신 효능이 있으며 내장지방 형성을 방지하고 내장 지방을 에너지로 활용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abc주스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사과, 비트, 당근의 재료 비율과 먹는법, 먹는시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abc 주스 만드는법은 사과 1개, 비트 1/3개, 당근 1개 물 200ml가 필요합니다.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넣고 비트와 당근, 물을 넣고 갈아주기 하면 끝인데요. 여기에서 비트는 1/3만 사용하는 이유는 비트속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비트를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 결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디톡스 주스나 건강주스는 착즙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abc주스의 경우 착즙하지 말고 믹서기로 갈아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착즙이 아닌 갈아마셔야 하는 이유는 건더기속에는 불용성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배변량을 늘려주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abc주스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지 말고 150~200ml 정도로 소량만 섭취하면서 천천히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500ml를 다 먹기 버겁다면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나눠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변비가 있을 경우에는 abc 주스를 하루동안 300~500ml 가량 나눠마시고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abc 주스 먹는 시간은 아침 공복에 먹는것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공복에 먹게 되면 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아진다고 합니다.
평소 생채소에 대한 소화력이 약한 분들은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와 당근은 살짝 데친후 갈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주스를 마시고 대변의 색이 변했다면 수분섭취량을 늘리거나 abc 주스의 섭취량을 줄여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