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9년 한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보면 겨울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고 있는것 같은데요.
11월이 다가오면서 기다리고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평소 직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축제나 다름없는 날이기도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의 세일 행사를 하는 날인데요. 문득 블랙프라이데이 검은 금요일로 했을까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름이 블랙프라이데이 이유는 높은 할인률의 행사로 소비자가 많이 구매해 매출을 적은 전표에 매출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빼곡하게 적힌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매해 11월4째주 미국의 전통인 금요일인데요. 그로인해 2019년의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는 11월29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입니다.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는 29일과 30일이 걸쳐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도 있는데요. 보통 시작되는 날 그 주 월요일 부터 세일이 시작됩니다. 사전세일 기간에는 일부 상품만 세일을 해주며 정식 날이 되면 세일 상품들은 더 많아지면 할인율도 어머어마해집니다. 인기있는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품절 역시 빠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2019 블랙프라이데이 인기 아이템은 전자제품을 빼놓을 수 없죠. 애플 제품도 인기 상품 중에 하나이며 대표적인 가전제품은 TV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할인율이 50% 가까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LG, 삼성 TV를 미국에서 직구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은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입니다.
다이슨 무선 청소기는 최대 절반을 싸게, 아이폰 X는 국내보다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류중에서는 갭 후드 티셔츠를 많이 직구 하는데요. 국내 직구 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쇼핑 사이트는 아마존이었고, 다이슨과 갭이 그 다음이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드롱기 토스트기, 전기포트 등도 인기상품이며 요즘에 뜨고 있는 마샬 스피커도 인기가 좋습니다. 저도 올해에는 마샬 스피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할인율이 무조건 크다고 구매하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해외직구는 무조건 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관부가세. 배송비가 더해져 국내 가격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가격비교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날 주문을 해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가 붙을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반입금지 품목일수도 있기 때문에 직구 전 수입금지 품목을 확인하고 구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앞으로 약 한달 정도 남았는데요. 2019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미리 확인하신후 정리하신뒤 미국 직구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