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에게 제공한 조개젓에서 A형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A형 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조개젓이라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조개젓 섭취를 중단해줄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28일입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70%이상 심한 피로감 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발생합니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수치도 급상승해 정상 간수치 범위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특히 소아청소년이나 30~40대 성인은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인 병원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는데요. A형 간염은 예방이 가장 큰 해결책으로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 A형간염 예방접종 대상자가 되며 이후 출생자는 유료 접종합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40대 50대 경우 위생상태가 비교적 좋지 않던 시기를 보냈으므로 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A형 간염 항체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A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 비용은 지역과 병원마다 다르고 생후 12개월 이후 어린이를 포함한 성인은 나이에 따라 2회 접종합니다.
성인의 경우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 병원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예방접종이 가능한 보건소가 있고 해주지 않는 보건소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보건소가 성인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해당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건소의 경우는 약3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해주지 않는 다면 일반병원을 찾아가야 하는데요. 일반 경원의 경우 병원마다 접종 가격이 다르지만 보통 7만원에서 1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평소에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씩기등 A형 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