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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증상과 원인 알아보기

뉴스붐 2021. 1.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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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았을 때 거품이 발생하면 건강이 좋지 않은 신호일 수 있는데요. 어느 날 소변을 보는데 평소와는 달리 거품이 많고 이상하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자주 일면 단백뇨를 의심하고 소변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단백뇨 증상과 함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뇨란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단백질이 존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콩팥이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과정에서 소변으로 혈액 내 단백질이 빠져나오지만 그 양은 매우 적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 여부를 확인하는 이유는 단백뇨가 신장질환의 첫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뇨는 비만하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신장질환 가족력이 있을수록 단백뇨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단백뇨를 치료하지 않으면 콩팥 기능이 계속 나빠지고, 결국 고혈압, 뇌졸중,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소변이 이상하다면 단백뇨 증상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단백뇨 증상으로는 평소 소변에 거품이 일게 되면서 거품뇨를 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체내의 양의 정도가 정상보다 적어집니다. 

 

이로 인해  단백뇨의 양이 많은 경우에는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부종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백뇨 증상이 없더라도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단백뇨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과도한 운동을 했거나 오래 서 있었을 때, 몸에 고열이 날 때, 고기를 갑자기 많이 먹거나, 방광염을 앓고 있을때 일시적으로 단백뇨 증상을 보입니다.  원인이 제거되면 단백뇨도 사라집니다. 

 

만약 단백뇨 증상이 지속된다면 콩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합병증, 약물에 의한 간질성신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단백뇨 치료법으로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이 단백뇨를 감소시키고 콩팥 기능 악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며 비만인 경우 콩팥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 운동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 증상은 단순히 소변거품만으로 진단할 수 없기 때문에 소변에 이상이 있다면 소변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단백뇨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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