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며칠 사이에 급증되면서 전국망으로 퍼져버려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급속도록 확산되면서 ' 혹시 나도 코로나' 하고 의심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코로나 19 검사비용및 검사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비용및 검사방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비용및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증상을 먼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은 독감이나 목감기 증상과 비슷하며 열이 나고 기침이나 인후통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질병이 진행되면 호흡곤란 등의 폐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19 증상은 기침과 콧물, 가래, 인후통, 호흡곤란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대표적이며, 발열과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1~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며, 잠복기에도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지역을 방문했다면 몸상태를 유의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발열과 함께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코로나 검사비용은 대략 16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기도와 하기도 두 군데에서 검체를 채취하는데 각각 8만 원으로 총 16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검사를 희망해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게 된 경우에는 검사비용은 본인에게 부과됩니다.
그러나 의사가 권유하는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비용은 무료인데요. 의사가 권유한다는 말은 의사가 코로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낸 것입니다.
또한 보건당국이 정해놓은 진단검사 적용 대상에 속하면 검사비는 무료입니다.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 확진환자의 증상 발생 기간 중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자 등이 대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방법은 가래와 상기도 등 2가지 검체를 채쥐하며, 검사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입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응급실로 들어가거나 일반 병원을 방문해서는 안됩니다.
전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선별 진료소를 찾아서 방문해야 하는데요. 1399, 또는 지역번호+120으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현재까지 개인위생을 통한 일반적인 예방법 외에 명확한 치료 방법이 없는데요. 사람이 많은 곳은 최대한 피하며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손 씻기를 우선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 기간에도 전염력이 있으며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더욱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일상생활 속 30초 이상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 사태가 얼른 수습되고 진정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