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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원인 및 질병

뉴스붐 2019. 12.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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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하면서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내야 하는데요. 작게 시작한 통증을 방치했다가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가슴 통증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흉통이란 말 그대로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하는데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지만 가슴 통증 증상에 따라서 원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원인 에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질환부터 협싱증, 심근경색 처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가슴이 콕콕 쑤시거나 아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가슴 통증 원인은 가슴근육 염좌, 늑연골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과 함께 '뚝' 소리가 나고 심호흡을 하면 ' 가슴이 바늘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늑연골염에 의한 가슴통증은 아픈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 원인과는 다릅니다. 

 

특히 늑연골염으로 인한 흉통은 헬스나 수영등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므로, 20~30대 연령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면 대게 늑연골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의 가슴 통증 원인 으로는 역류성 심도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앞가슴부위 뿐만 아니라 등쪽에서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가슴통증이 명치끝이나 흉골 아래쪽으로 '타는 듯 하게 ' 느껴지며, 누운 자세나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악화됩니다.  우유나 물을 마시면 위산이 중화돼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으며 상체를 높인 자세만으로도 가슴통증이 경감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야식이나 과식, 복부비만 등이 있는 경우 소화기계 질환이 잘 발병하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혈정이 생겨 폐로 혈액공급이 안 될 때 발생하는 폐색전증은 호흡곤란 및 흉통을 유발하며, 폐를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흉막염은 열을 동반하며 호흡할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우리가 흔하게 가슴 통증 원인 으로 여기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인데요. 심혈관계 질환은 특히 겨울철에 돌연사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갑작스럽게 가슴이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통증이 턱이나 팔로 퍼지는 느낌이 든다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혈관계 질환일 수 있는데요. 

 

특히 힘을 주었을 때 통증이 발생했다가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우 협심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은 심장 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심장으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면서 흉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근경색증이 생기면 흉통이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약40%는 바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팔과 턱으로 퍼지는 묵직한 통증과 식은땀, 안절부절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의 가슴 통증 원인은 심리적으로 압박감이나  가능성이 높은데요.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럽고, 숨이 멎을 것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불안'은 가슴통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통증은 대게 왼쪽 가슴 밑 부위에서 나타나며, 대게 수 초 내지 1분 미만으로 '칼로 찌르는 듯한 ' 느낌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운동과는 관련이 없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음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가슴 통증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 원인도 가슴 통증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통증은 스트레스가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킬 때 생기며, 맥박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찌릿하거나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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